6일 특공·7일 1순위·26~28일 정당계약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중부내륙철도 중심지로 부상되고 있는 충북 충주역 인근 ‘충주 모아미래도’ 아파트 분양이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6일부터 본격 청약 분양을 시작한다.

청약은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청약을 접수하고 14일 당첨자 발표, 정당계약일은 26~28일 3일간 진행한다.

‘충주 모아미래도’는 충주시 도심에 들어서는 30층 높이의 초고층 랜드마크 아파트 단지로 충주시 봉방동 180-10번지 일원에 조성된다.

이 단지 아파트는 3개동으로 지하 2층~최고 30층, 수요자의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59~84㎡ 330가구와 오피스텔 1개동 전용면적 49㎡ 50실로 구성될 예정이다.

‘충주 모아미래도’는 모아종합건설(주)의 시공경험을 바탕으로 특화설계를 도입해 첨단시스템 뿐만 아니라 보안시스템도 적용해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아울러 전 세대는 남향 위주로 배치, 넉넉한 동간 거리로 각 세대 간 사생활 보호와 일조권을 확보하고 있다. 단지 내에는 맞벌이 부부를 위해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어린이 집, 휘트니스센터, 경로당 등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또한, 단지 인근 충주천을 비롯해 충주댐, 호암지와 호암늪지, 종합운동장, 시립도서관, 공설운동장과 다수의 골프장 등이 위치해 산책, 운동 등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애향로와 중원대로를 끼고 있어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IC, 북충주 IC 등 시내외 진출입이 용이하고 반경 1km 이내에는 충주역과 충주고속버스터미널도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19번 국도는 충주첨단산업단지, 충주 기업도시 등으로의 진출입을 용이하고 2015년 착공한 중부내륙선철도 이천~충주 구간(54㎞)이 오는 12월 개통할 예정이다.

2차 구간인 충주~문경 구간(39.2㎞)은 2023년 12월 개통을 계획으로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추후, 2027년 완공예정인 수서~광주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충주에서 수서까지 40분대로 단축돼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매우 향상 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중부와 남부 내륙선이 연결되면 수서~충주~거제에 이르는 중부 축 간선철도망 완성으로 새로운 지역 균형발전의 중심축 역할을 담당 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와 가까운 이마트는 물론 롯데마트, 충주풍물시장 등 쇼핑시설 이용이 가능하며, 메가박스, 보건소, 세명대학교부속 충주한방병원, 건국대 충주병원 등 다양한 문화시설과 편의시설도 누릴 수 있다.

이 밖에도 대림초등학교, 삼원초등학교, 칠금중학교, 국원고등학교가 인접한 학세권 입지를 갖췄다.

분양 관계자는 “충주지역에서 4년 만에 분양되는 새 아파트인데다, 입지가 우수해 오래전부터 충주 모아미래도 청약을 기다려온 고객들이 많고 추첨제 물량이 있어 가점이 부족한 수요자들도 당첨을 노려볼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최고의 입지에서 브랜드 파워에 걸맞은 상품과 설계로 선보여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거주할 수 있는 충주 도심권 대표 아파트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충주시 연수동 1641-1에 위치하고 있으며, 모아미래도 주상복합아파트 입주 예정일은 2023년 12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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