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하나로마트서 특판전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동청주농협(조합장 윤창한)이 지역에서 생산된 블루베리 판매 지원을 한다.

7월 중 본격 출하를 맞아 지자체나 기업을 후원을 통한 상생마케팅도 병행한다.

동청주농협은 농협 청주시 연합사업단과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청주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상생마케팅 특판전을 한다.(사진)

‘농업인에게는 제값에, 소비자에게는 저렴하게, 지자체와 기업은 사회공헌을’이라는 상생의 이익을 추구하는 농산물 소비촉진 상생마케팅을 통해 판매되는 농산물 상자 등에도 지자체나 후원기업의 이미지 광고 문구를 했다.

이번 행사에는 충북도와 청주시가 총 2천만원을 지원하며, 한 상자 (500g)당  시중가 1만3천500원에서 2천원 할인한 1만1천500원의 착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상생 특판전은 청주를 시작으로 7월 중순에는 서울 양재동 하나로마트 등 수도권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윤창한 조합장은 “청주 상생마케팅을 시작으로 미원·낭성 블루베리의 우수성을 수도권 등 전국으로 널리 알려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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