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정호 서산시장 “국가유공자 권익증진과 복지향상에 노력할 것”

[충청매일 제휴/연합뉴스 기자]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서산시지회(지회장 조문호)가 30일 서산시보훈회관에서 국가유공자 명예 선양과 회원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제31회 무훈탑 만남의 날 행사’를 가졌다.

맹정호 서산시장과 이연희 시의회 의장, 상이군경회 회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국민의례, 경과보고, 장학금 수여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장학금은 상이군경회 회원들이 마련한 기금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회원의 손주 및 자녀 8명에게 50만원씩 지급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행사를 통해 회원 간 더 화합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되기 바란다”며 “시도 국가유공자들의 권익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상이군경회 서산시지회는 보훈복지문화대학 서산캠퍼스를 운영하는 등 국가보훈대상자 복지증진과 시민 애국심 함양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