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차순우 기자] 충남 홍성군 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단장 김석환) 소속선수 중 처음으로 역도의 전근배(사진)가 도쿄 패럴림픽 출전권을 확보했다

27일 군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된 제11회 파자 장애인역도월드컵에 참가한 홍성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전근배가 6위의 성적으로 도쿄 패럴림픽 출전권 확보에 성공했다. 전근배는 2012년 런던 패럴림픽 남자 무제한급에서 동메달을, 2014 인천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우리나라 장애인역도의 간판선수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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