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봉중, 은메달 획득…대전 선수단, 금 2·은 1·동 1개 획득

[충청매일 이기출 기자]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전남 해남군에서 열린 제50회 회장배 전국 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한 대전문정중, 대전탄방중, 대전매봉중학교 선수들이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수상했다.

대전문정중 허세은, 유다현, 정서영, 김연희로 구성된 여중 에뻬팀이 전국 13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결승에서 경기 발안중학교를 45대 33으로 여유있게 따돌리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여중 에뻬 개인전에서도 유다현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대전탄방중은 전국 107명의 선수가 참가한 남중 예뻬 개인전에서 송제헌 선수가 결승에서 경기 발안중학교 남호현을 상대로 대역전극을 펼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대전매봉중 홍윤우, 손예성, 유주찬, 김하겸 선수로 구성된 남중 사브르팀은 전국 14개팀 중 은메달을 차지했다.

대전펜싱팀은 △금메달 2개(여중 에뻬 단체, 남중 에뻬 개인) △은메달 1개(남중 사브르 단체) △동메달 1개(여중 예뻬 개인)을 획득하며 펜싱 강자임을 입증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