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 보건행정과·동문1동

[충청매일 한노수 기자] 서산시가 2021년 상반기 수시평가 최우수과제로 서산시 보건행정과와 동문1동 과제를 선정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최우수상은 △보건행정과의 ‘전국 최초, 영유아 야간진료센터 운영’과 △동문1동의 ‘주민이 만들고 가꾸는 테마마을(5색 벽화, 도란도란 봉사단 환경개선 추진)’이다.

2개 과제는 시민을 위한 정책으로 시민 편익을 증진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지난 22일 상반기 서산시 업무평가위원회를 열고 시정발전에 기여한 우수과제 14개를 심의•선정했다.

구체적 성과를 창출한 45개 과제에 대해 독창성, 효과성, 활용성, 노력도의 4개 평가기준으로 지난 직원, 업무평가위원, 행정전문가를 통한 1차 평가를 실시했다.

1차 평가를 통해 14개 과제를 도출했고, 업무평가위원회를 통해 최우수상 2건, 우수상 4건, 장려 8건을 확정했다.

우수상은 △자원순환과(재활용은 늘리고 경제도 살리고 – 충남 최초 아이스팩 재사용으로 녹색서산 만들어요!) △도로과(대산 우회도로 등 3건, 국토교통부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반영!) △시립도서관(서산시 30여 년 만에 새로운 도서관 갖는다! 중앙도서관 중앙투자심사 통과, 국비 91억 확보!) △고북면(악취는 잡고, 갈등은 풀고 - 악취민원 해소, 주민․기업 상생 실현)이다.

장려상은 △기획예산담당관 △일자리경제과 △환경생태과 △경로장애인과 △도시과 △감염병관리과 △대산읍 △석남동이 받았다.

시 관계자는 “제출 과제 모두 시 발전에 기여한 주역”이라며 “앞으로도 시 발전을 위한 사업 발굴과 추진을 독려하고 시민편의 증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시상식은 7월 중 직원 월례회의 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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