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 용품·장학금 전달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 청주시배드민턴협회가 지역 배드민턴 학생 선수부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

청주시배드민턴협회는 청주 산남초등학교와 산남중학교, 서원고등학교 배드민턴 학생부에게 배드민턴 용품과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사진)

청주시배드민턴협회는 각 학교에 경기용 및 레슨용(훈련용) 콕을 지원했으며, 선수들을 위한 치킨 쿠폰 100장, 장학금 50만원씩(고교 100만원)을 지원했다.

청주시배드민턴협회는 이번 지원을 시작으로 협회 주관 대회를 유치할 경우 행사 수익금 전액을 학생 발전기금으로 기부할 계획이며, 청주시 자체 엘리트대회를 연 1회 개최할 방침이다.

박찬우 청주시배드민턴협회장은 “회장 취임과 함께 학생 선수들의 육성과 지원을 위해 고민을 많이 했다”며 “지속적인 학생 선수부들의 지원을 통해 더욱 큰 선수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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