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현진, 개인전 3위

제50회 회장배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 단체전 우승을 거머쥔 충남 계룡시청 펜싱팀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50회 회장배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 단체전 우승을 거머쥔 충남 계룡시청 펜싱팀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매일 지성현 기자] 충남 계룡시청(시장 최홍묵) 펜싱팀이 지난 18일부터 전남 해남에서 열린 ‘제50회 회장배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거머쥐고 구현진이 개인전에서 3위에 오르는 쾌거를 거두었다.

지난 21일 열린 단체전 결승에서 광주광역시 서구청을 45대 25로 격파하며 계룡시청 펜싱팀의 수준이 건재함을 과시했으며, 지난 18일에서 19일간 치러진 개인전에서는 신예 구현진이 4강에서 경기도청 김소희를 상대로 15대 14로 접전 끝에 석패했다.

최홍묵 시장은 “좋은 결과를 만들어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계룡시의 위상을 전 세계에 떨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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