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대한노인회충주시지회(지회장 이상희)가 17일 농촌일손 돕기(사진)를 가졌다.

이날 9988 행복나누미 강사와 담당자 등 30여명은 앙성면 상영죽 마을 복숭아 재배 농가를 찾아 봉지싸기 등의 일손을 도왔다.

이상희 지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농가의 어려운 상황을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가 어르신들을 위한 일손 돕기에 적극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9988 행복나누미사업은 경로당 여가 증진 프로그램으로 나누미들이 경로당을 방문해 주 1회 1시간씩 웃음 치료, 요가, 건강체조, 실버레크리에이션, 네일아트, 동화구연, 노래 교실, 미술·심리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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