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북 단양군 공직자들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한 농촌일손 돕기에 동참했다.

지난 16일 단양군 공직자 30여명은 단양황토마늘 수확기를 맞아 집수리 중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매포읍 고양리 마늘재배 농가를 찾아 마늘 수확, 운반 작업 등의 일손을 도왔다.(사진)

이날 류한우 군수도 일손돕기 현장을 찾아 공직자들을 격려하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군은 오는 21일 하지(夏至) 전·후로 관내 마늘 수확이 완료될 수 있도록 농가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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