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적 체력관리 서비스 호평

 

[충청매일 심영문 기자] 충북 진천군체육회(회장 김명식)가 운영하는 ‘국민체력100 진천체력인증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진행한 ‘2021년 전반기 체력인증센터 운영성과평가’에서 전국 3위(군 단위 1위)로 선정됐다.

17일 진천군체육회에 따르면 이번 성과평가는 전국 71개 센터를 대상으로 체력측정실적, 비대면 체력증진교실 참여 실적, 운동처방 상담건수를 평가해 합산해 실시됐다.

평가에서 진천체력인증센터는 초평 생활체육공원에서 운동처방사와 체력측정사로 구성된 운동 전문가들이 군민들의 체력수준을 과학적으로 측정·평가해 운동 상담 및 처방을 하며 체력관리를 체계적으로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원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코로나19로 인한 체력측정의 어려움을 비대면 체력증진교실을 운영해 온라인 홈트레이닝 콘텐츠를 제공한 것을 인정받았다.

이에 진천군체육회는 진천군민의 체력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하반기에도 체력인증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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