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은 초·중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영재교육대상자 전문 상담 신청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영재교육 전문상담은 희망하는 모든 학생에게 영재교육 진단 서비스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경제적인 이유로 잠재력이 발현되지 못한 학생에게 영재성 검사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2019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자연과학교육원은 영재교육 강사 경력이나 상담 실무 경험이 풍부한 현직 초·중등 교원들로 영재전문상담 지원단을 구성했다.

지원단은 △잠재력 계발을 위한 학습 방법 △아이의 재능과 관련된 영재교육 분야 △영재교육기관별 교육과정 등을 상담한다.

상담은 5~11월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사이 상담교원과 1대 1 매칭을 통해 대면, 비대면(온라인) 개별 면담으로 진행된다. 상담 후 필요 시 전문가 의뢰해 영재교육기관 등도 연계해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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