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교육도서관은 15일부터 시·청각장애인과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배리어프리 영화 신청을 받는다.

배리어프리 영화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해설 음성 낭독과 청각장애인을 위한 한글 자막이 삽입된 영화로 모두가 함께 볼 수 있다.

영화는 송원근 감독의 다큐멘터리 ‘김복동’으로 온라인 상영한다. 영화 ‘김복동’은 송원근 감독과 김복동, 한지민 내레이션으로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께서 일본의 진심어린 사죄를 받기 위해 싸워 온 27년간의 기나긴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12세 이상 도서관 이용자는 오는 22일까지 교육도서관 누리집에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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