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고교학점제 도입 기반 조성과 성공적 안착을 위해 초·중·고 교사 3천여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고교학점제는 포용과 성장의 고교 교육 실현을 위해 고교교육 전반의 변화를 이끄는 제도로 2022년 고등학교 신입생부터 고교학점제 제도가 부분 도입된다.

교육청은 이에 대비하기 위해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담임교사를 중심으로 한 교사들의 이해도 제고 연수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의 진로 상담 등 궁금증 해소에 대처할 계획이다.

교육청은 현재 각 고등학교는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또 지역별 학교별 여건에 맞는 교육과정 편성·운영, 수업 개선, 최소학업성취 및 이수·미이수제를 위한 평가 방법 개선, 학교 문화 및 운영 혁신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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