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직자 학사학위 과정 등 운영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미래융합대학(대학장 김창기)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1년 대학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미래융합대학은 향후 2년 간 10억여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아 재직자, 성인학습자 전담 학사학위과정을 운영, 4년 단위 계속사업(2+2)으로 2023년까지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평생학습자의 학비 부담 경감을 위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일·학습 병행 재직자를 위한 전체 교과목 온·오프라인 병행수업으로 운영된다.

또한 동영상 수업계획서·온라인 학습 가이드 제공 등 다양한 방식의 평생학습자 맞춤 교육도 제공한다.

이와 관련, 미래융합대학은 2022학년도 안전융합공학과(신설) △건설환경융합공학과 △스포츠복지학과 △복지·경영학과(증평캠퍼스) △스마트철도교통공학과(신설, 의왕캠퍼스) 등의 학과에 신입생 108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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