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17일까지 ‘수업나눔의 날’ 행사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14~17일 단재교육연수원 줌 화상을 통해 유·초등 수석교사가 참여하는 ‘수업나눔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on-off 라인 연계 교육과정의 혼합된 수업 공유 △교육과정, 수업, 평가의 맥락화된 학습 실천 △교사의 수업·평가 전문성 신장 등을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 참여한 교사들은 이를 통해 배움과 성장 중심의 학교문화 조성과 학생 참여 중심 수업 일반화, 대면·비대면 수업의 정착과 공유를 하는 시간을 갖는다.

14일은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는 강사로 나서 ‘삶을 위한 수업’을 주제로 강연했다.

15일은 ‘자율탐구과정’에 대한 사례와 그림책 활용, 책을 천천히 읽는 배움중심 수업을 진행한다. 16일은 ‘온&오프 마음이 자라는 스위치 ON 도덕 수업’과 음악 수업이 이어지고 17일에는 미술 수업과 유치원 수업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