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재단, 26일 박물관 투어·전통놀이 체험 등 진행

[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환)은 오는 26일 충주박물관 일대에서 ‘문화가 숨쉬는 충북의 생동감 예술 나들이 : 생기넘치는 동네, 감성충전’ 4회차(이하 예술나들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생.동.감 박물관 한 바퀴 △생.동.감 전통놀이 한마당 △생.동.감 중원레이스로 총 3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생.동.감 박물관 한 바퀴는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박물관 투어와 박물관 내 충주성 전투, 가야금 연주, 서예, 택견 VR체험을 진행하며 모두 참여 시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생.동.감 전통놀이 한마당에서는 ‘풂놀이 협동조합’에서 어린이 가족단위 참여자들이 즐길 수 있도록 딱지치기, 비석 맞추기, 쌩쌩이 등 전통놀이 체험을 진행한다.

생. 동. 감 레이스는 중앙탑 사적공원을 거닐며 즐기는 보물찾기와 충주중원문화 골든벨, 보부상 컨셉의 마술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골든벨 참여자는 맞춘 문제 수에 따라 받은  뽑기권을 통해 럭키박스를 획득할 수 있다.

4회차 사전 접수는 오는 18일까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문화이음창’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충북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예술나들이는 총 9회차로 청주·충주·영동·증평에서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개최되며, 5회차는 오는 7월 영동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전화 ☏043-224-5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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