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식사지원사업 확대
천안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식사지원사업 확대
  • 한만태 기자
  • 승인 2021.06.14 16: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천안웨딩베리컨벤션 도시락 후원으로 206가구에 식사 등 복지서비스 제공

 

[충청매일 한만태 기자] 천안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행복키움지원단,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봉사단체가 협력·연대해 어려운 가정을 위한 식사지원 사업을 큰 폭으로 확대 추진한다.

천안시는 그동안 천안웨딩베리컨벤션의 후원을 받아 스스로 식사준비가 어려운 풍세면, 동면, 성환읍, 부성1동 홀몸 어르신이나 장애인, 드림스타트 결식우려 아동 등 126가구 위기가정에 주1회 도시락을 지원해왔다.

지난 10일부터는 사업을 큰 폭으로 확대해 중앙동, 원성2동, 일봉동, 부성2동까지 복지사각지대 대상을 추가로 발굴하고 126가구에서 80가구 늘어난 총 206가구를 지원하기로 했다.

사업은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이 제도권 내 복지서비스가 미치지 못하는 대상자를 발굴하면, 행복키움지움단과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봉사단체가 대상자를 방문해 도시락을 전달하고 안전 확인, 위생상태, 일상생활 지원 등 가구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오미경 천안웨딩베리컨벤션 대표는 “식사지원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돕기 위해 이 사업을 시작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어려운 이웃이 천안베리컨벤션이 정성껏 요리한 도시락을 맛있게 드시고 더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복지사각지대 홀몸 어르신과 아동 식사지원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천안베리컨벤션을 비롯해 행복키움지원단, 자원봉사자 등 봉사와 후원을 아끼지 않는 따뜻한 사랑의 손길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한만태기자

 

천안시복지재단, 1월부터 5월까지 9억5000여만 원 모금 (사진)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김갑쇠)이 올해 5월까지 후원금 6억여 원, 후원품 3억5천여만 원 등 총 9억5천여만 원의 후원금품을 모집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천안시기독교총연합회, 인셀덤화장품 서울본부 천안5락실, ㈜아라리오, KT&G상상펀드 천안공장, 한국마사회 천안지사, 주식회사GSI, 천유화장품 등을 비롯한 지역 내 기업·기관·단체·시설과 천안시민들의 정성이 모여 후원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

특히, 지난 2월 1일 시작한 천안사랑카드 온라인기부서비스 ‘행복천사 365’의 1차 모금에 4월 28일까지 774명의 천안시민들이 630여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또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행복키움지원단 등 협조로 배포된 후원 전단 및 CMS 신청서를 통해 170여명의 신규 CMS정기후원자를 확보, 2020년 전체 가입자보다 2배 증가했으며, 현재도 가입문의 및 신청이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후원을 바탕으로 ▲취약계층 지원사업 587건 ▲복지시설 지원사업 52건 ▲지정기탁 사업 79건 ▲후원품 지원 82건 등 총 1,515건의 후원금품 9억여 원을 지원했으며, 이 중엔 가정의 달을 맞아 제과·제빵지원사업, 청(소)년들의 입학 및 학업지원금, 백미, 온누리상품권 지원뿐만 아니라 독립유공자 지원도 잊지 않았다.

아울러, 재단은 ‘천안시 보호종료아동 실태조사연구’, 행복키움지원단 업무 메뉴얼 제작·보급 등 정책사업을 연구 수행 중이며, 사회복지관련 종사자들을 위한 지원 사업을 중장기적으로 기획하고 2021년 현재 생활시설의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문화 활동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7월에는 동일 대상자들에게 제과·제빵 상품권을 지원할 예정이며, 이밖에도 하반기를 대비한 다양한 복지지원 사업들을 계획하고 있다.

김갑쇠 이사장은 “무엇보다 천안시민들과 기관, 단체 등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성과를 거두게 된 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남은 2021년엔 CMS정기후원 및 일반후원을 통해 재단 고유목적사업들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동참해주실 것을 요청드리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지원 및 정책 연구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