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 세무조사 분야

 

[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충북 음성군청 세정과 박한용(세무 7급·사진) 주무관이 지난 11일 충북도와 한국지방세연구원 주관의 ‘2021년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세무조사 분야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발표대회는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지방세와 세무조사 2개 분야로 도내 11개 시·군에서 제출한 연구과제 중 1차 서면심사를 거쳐 선정한 우수사례에 대해 최종 2차 대회에서 직접 발표하는 방식으로 열렸다.

박 주무관은 ‘언텍스(Un-tax) 시대, 과세 쟁점사항에 대한 세무조사 추진사례 및 전국 최초 세무조사 만족도 설명조사’라는 주제로 발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창현 세정과장은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것은 평소 지방세 공무원들이 열정을 갖고 부단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세수환경 변화에 맞는 세원 발굴과 지방재정 건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