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 충원고등학교는 기후 환경 문제를 주제로 다음달 20~21일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창의융합토론캠프’에 참여할 충주지역 고등학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충원고는 지난달부터 정부의 2050 탄소중립을 주제로 교과 연계 융합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토론 캠프에는 충주 중·고교생 연합 독서토론 동아리 출신 대학생 멘토들이 학생들의 토론, 캠페인 활동을 돕는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공문으로 신청서를 내거나 충원고로 직접 신청하면 된다.

충원고는 신청자 중 40명을 선발, 충주청소년수련원에서 ‘2050년 탄소중립은 가능하다’를 주제로 찬반 교차질의식 토론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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