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사고 사전예방 총력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 청주시 상당구는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건축물 해체 허가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 대상은 상당구에 위치한 건축물 해체 허가(신고)대상 건축물로 해체공사 완료가 접수되지 않은 현장이며, 해체신고 대상 건축물 48곳과 허가대상 건축물 6곳이다.

현장점검 시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미비한 부분을 보수·보강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또 해체공사를 완료한 현장에 대해서는 상당구청에 건축물 해체공사 완료 접수해 건축물대장이 말소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김영태 상당구 건축과장은 “건축물 해체공사 진행중인 현장을 점검해 붕괴 등의 안전사고로부터 시민 안전을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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