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북 충주시가 ‘누구라도 찾아와 머물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해 운영 중인 ‘무지개길 게스트하우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시는 탄금호 마리나센터 2층 공간의 활용 방안을 찾기 위해 누구나 탄금호의 풍경을 만끽하며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 조성을 결정했다.

게스트하우스는 지난해 10월 완공을 마쳤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개장을 연기한 끝에 지난달 객실의 50%만 운영하기로 결정해 임시 오픈했다.

총 16실 69명이 이용할 수 있는 2~8인 규모의 객실을 갖춘 무지개길 게스트하우스는 관광과 체험·숙박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체류형 관광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유명 유튜버, 방송인 등과 협력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충주의 매력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를 소개하며 높은 화제성을 이끌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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