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방본부, 서충주119안전센터 개청

[충청매일 진재석 기자] 충북소방본부는 10일 서충주119안전센터 개청식을 했다.

행사에는 서승우 행정부지사와 박문희 충북도의회 의장, 조길형 충주시장, 천명숙 충주시의장, 이종배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서충주119안전센터는 대소원면 기업도시2로 일원에 지상 2층(전체면적 987.96㎡) 규모를 갖추고 있다.

센터에는 소방공무원 25명이 근무하고 고성능 화학차와 펌프차 등 각종 장비도 배치돼 인구 2만6천명에 달하는 서충주 신도시 권역을 담당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서충주119안전센터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