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금된 성금, 동이면 지사협 연합모금액으로 지원

 

[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충북 옥천버스킹연합회(회장 김용주)가 주말 금강휴게소에서 열리는 공연을 이웃돕기 모금으로 병행해 모금된 성금을 동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모금액으로 지원키로 하며 행복한 공연에 나선다.

이에 동이면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옥천버스킹연합회(회장 김용주), 금강휴게소(소장 이순구), 불교공뉴스(대표 혜철), 동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공동위원장 정귀영)의 각 대표들이 모여 이와 같은 아름다운 약속을 했다.(사진)

곽상혁 동이면장은 “우리 지역의 관광의 요충지가 된 금강휴게소를 활용해 휴게소 이용객들에게는 음악으로 기쁨을 주고, 지역주민에게는 도움을 줄 수 있는 서로 상생하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옥천버스킹연합회의 주말공연이 휴게소의 예쁜 꽃으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버스킹연합회는 지난달 16일 옥천지역 공연예술인들의 순수공연, 거리공연을 활성화하고자 창립된 단체로 회원 수는 약 200여 명이며 금강휴게소 이웃돕기 주말공연은 13일 오후 4시 영원브라더스의 첫 공연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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