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의 편안한 안식처 마련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시 호암동 호암두진하트리움아파트 경로당이 10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충주호암택지지구 내 4번째로 문을 연 경로당 개소식에는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조길형 충주시장, 이상희 대한노인회충주시지회장 등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새로운 쉼터 마련을 축하했다.

호암두진하트리움아파트 경로당은 연면적 193㎡로 넓은 공간을 제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보다 따뜻하고 편안한 안식처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형우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이 개소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서로 화합해 행복이 넘치는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는 소중한 쉼터가 마련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편안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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