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초등학교 교육과정 학부모 안내서인 ‘새로운 일상의 회복’을 도내 전체 초등학교 259개교에 보급했다고 9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코로나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온·오프라인이 연계된 수업과 학교 교육활동의 변화 등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안내서를 제작했다.

이 자료는 △학교가 더 즐거워집니다 △함께 수업을 만들어 갑니다 △깊은 배움을 실천합니다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지원을 위한 부모의 역할과 자료 안내 등이 담겨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이어온 원격수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등교수업과 연계된 원격수업의 다양한 유형과 방법과 사례도 포함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부모들이 새로운 수업방법과 학교교육 활동에 대해 쉽게 이해해 자녀교육활동을 지원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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