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갑(왼쪽) 충북대학교 총장과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이 평화·통일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수갑(왼쪽) 충북대학교 총장과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이 평화·통일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도교육청이 평화·통일교육을 위한 지역의 전문 기관들과 거버넌스를 구축해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7일 2021년도 평화·통일교육 선도학교로 선정된 충북대학교와 평화·통일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기관은 협약을 통해 △평화·통일교육 연구, 학술지원, 정보교류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우수강사 인력 풀 구성 및 강의 공동 참여 △프로그램 홍보 등의 협업을 진행키로 했다.

김병우 충북교육감은 “통일의 당위성만을 강변하기보다는 일상에서 평화를 가꾸며 통일의 꿈을 키우는 평화·통일교육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아이들이 평화감수성을 갖춘 시민으로 자라도록 충북대학교와 더불어 더욱 정성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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