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경쟁률 10.3대 1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도교육청 지방공무원 공개(경력) 경쟁 임용 시험이 지난 5일 충북공업고등학교, 서경중학교, 복대중학교, 서현중학교 4곳에서 치러졌다.

6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행정 9급 42명(장애 4명, 저소득 2명 포함)을 뽑는 시험에 원서를 낸 1천320명 중 859명이 응시해(응시율 65.1%), 20.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산 9급 15명(장애 1명 포함)을 뽑는 시험에는 60명이 원서를 냈고, 47명이 응시했다. 응시율은 78.3%, 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조리 9급 7명(보훈 1명 포함)을 뽑는 시험에는 178명이 지원, 147명이 응시했다. 응시율(82.6%)과 경쟁률(21대 1)이 가장 높았다.

교육행정, 전산, 사서, 보건, 식품위생, 공업, 시설 등 127명을 뽑는 이번 시험에는 총 1천933명이 원서를 냈다. 1천314명이 응시했고, 619명은 시험을 보지 않았다. 응시율은 68.0%, 경쟁률은 평균 10.3대 1을 보였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다음달 5일 도교육청 누리집(www.cbe.go.kr) ‘공지사항’, ‘채용시험-일반직임용시험’에 게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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