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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미스인터콘티넨탈코리아 대전/충청선발대회'가 지난 28일 청주S컨벤션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세계대회로는 올해 50회째를 맞이한 '2021미스인터콘티넨탈코리아 대전/충청선발대회'는 한국대회로는 11년을 맞이해 중국 및 일보,동남아 쇼케이스를 개최한 한류뷰티를 선도하는 대회로 자리매김 했다.

퍼스트 파운데이션과 서울신문STV, 스포츠서울이 주최하고 충청도민일보와 드림연예인 골프단, 월드피스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방송인 김상섭과 아나운서의 정효재 사회로 1·2·3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 개회 및 축사에서 충청도민일보 조신희 사장의 대회사, 드림연예인골프단 가수 소명 단장, 녹색지대 권성국, 가수 소명의 축하무대, 2부 원피스 쇼케이스, 수영복 쇼케이스, 드레스 쇼케이스, 3부 시상식 및 폐회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충청권을 대표하는 20명의 후보자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1차 서류심사와 예선전을 거쳐 무대에 올랐다.

후보자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아름다움과 끼를 마음껏 펼쳐내며 심사위원과 관람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와 환호를 받았다.

이날 1( Winner)는 참가번호 15번 김수현 씨에게 돌아갔다.

2(Semi-winner)에는 10번 최도연 씨, 3(Third-runnup)에는 8번 노윤선 씨, 2번 장서윤 씨, 20번 김윤지 씨가 공동 수상했다.

특별상에는 로맨틱투어카상에는 15번 김수현, 어울림상에는 5번 김현영, 월드피스상에는 12번 조시은, 드림연예인골프단상에는 20번 김윤지, 베스트드레서상에는 3번 조희주, 포토제닉상에는 10번 최도연씨가. 충청도민일보상 15번 김수현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충청도민일보 창간기념으로 열렸다.

행사를 주최한 충청도민일보 조신희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사회적분위기가 어수선한 상황에서도 충청권을 대표하는 많은 참가자들이 우리 지역을 사랑하고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이 대회를 통해 자신의 꿈을 찾아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1위를 차지한 김수현씨는 소감을 통해 충청권을 대표하는 한 사람으로 전국을 넘어 전 세계에 우리 지역을 알리고 한국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데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이 자리에 있기까지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은 부모님과 함께 참가에 끝까지 선의의 경쟁을 펼친 동료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1미스인터콘티넨탈코리아 대전/충청선발대회'에 참석해 선발된 5인은 오는 82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본선에 나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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