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세라믹·전자분야 참여기업 모집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송재빈)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진행하는 ‘2021년 신뢰성기반활용지원사업 세라믹·전자 분야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신뢰성기반활용지원사업(신뢰성바우처)은 수행기관이 전자·세라믹, 기계·자동차 등 소재부품장비 관련 중소·중견기업에 인프라를 제공해 신뢰성 및 소재성능 향상 등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충북테크노파크를 포함해 총 40개 기관이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운영되고 있다.

충북TP의 지원분야는 △JEDEC, AEC-Q 규격 공인인증시험(KOLAS) △전기전자부품, 소재 신뢰성평가 △반도체·전기전자부품 불량분석, 소재분석 △반도체 및 전기전자부품 시험평가법 공동연구 △소재 공정 및 성능 개선 공동연구 등이다.

신뢰성기반활용지원사업 참여(수혜)기업 모집은 6월부터 진행되며, 1년 동안 해당분야의 바우처구매가 가능하다. 또 국내 시스템반도체 관련 전후방 기업 및 소재부품 관련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정기형(1억원 이내)과 수시형(3천만원 이내)으로 구분돼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중소기업은 전체 지원금액의 13.2%, 중견기업은 25% 기업부담금 매칭이 필요하다.

신뢰성기반활용지원사업 참여 방법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www.kiat.or.kr) 또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신뢰성바우처 홈페이지(신뢰성바우처.org)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충북테크노파크 반도체IT센터(☏043-270-2334)로도 문의가 가능하다.

송재빈 원장은 “지역은 물론 전국의 시스템반도체 관련 중소·중견 기업을 적극 발굴해 신뢰성 분석과 기술지원 등으로 기업이 지속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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