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갑용 기자] 유원대학교는 검도부가 ‘제63회 춘계 전국대학검도연맹전’에서 여자 단체전 준우승과 남자 단체전 3위를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여자 개인전에서는 박지은 선수가 우승한 것을 비롯해 전국 대학 최초로 한 학교에서 2, 3위까지 모두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21∼23일 충남 청양군 군민체육관에서 열렸다.

유원대 스포츠학부 김민환 지도교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렵고 힘든 여건 속에서도 우승을 목표로 묵묵히 훈련해온 학생들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성실하게 운동에 전념하도록 지원해 검도 명문 유원대의 명예를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