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2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제9회 통일교육주간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통일교육 주간에 학교별 상황에 맞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부에서 운영하는 ‘통통 평화학교’(http://tongil.moe.go.kr)의 학교급별 다양한 통일교육 학습자료를 도내 학교에 안내했다.

학교는 안내된 자료를 통해 학교현장에 맞게 독서토론활동, 포스터 제작, 통일디자인하기, 통일 소원 쓰기, 통일캠프 등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청은 ‘찾아가는 평화·통일 체험학습’도 25개교(초 16교, 중 4교, 고 5교)를 대상으로 운영중이다.

해당학교는 평화·통일교육 동아리를 조직해 활동하고 있으며, 평화·통일교육 체험학습과 통일교육주간에 통일이야기 한마당 등 문예행사를 추진한다.

또 ‘찾아가는 학교통일교육’ 사업도 오는 11월까지 국립통일교육원과 협력해 운영한다. 학교통일교육은 통일교육원 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게임이나 토의 등 학교 급에 맞는 통일교육 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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