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충남 당진시민축구단은 지난 22일 당진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K4리그 12라운드 다섯번째 홈경기였던 진주시민축구단과의 경기에 2대 0으로 패하면서 홈경기 4연승 후 첫 패배했다.(사진)

이날 경기는 K4리그 1위팀과 올해 K3 승격을 목표로 최근 연승을 하고 있는 진주시민축구단과의 경기로 관심을 받았다.

당진시민축구단은 부상자의 갑작스런 이탈로 인해 현재 수비, 미드필더, 공격수의 핵심 자원들이 없는 총체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당진시민축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창단 초기 상대적으로 강하다고 평가한 6개팀과의 경기가 진주시민축구단을 마지막으로 모두 치르면서 3승1무2패의 기대이상의 결과를 얻었다. 한편 당진시민축구단은 고양시민축구단(29일 오후 3시), 춘천시민축구단(6월5일 오후 3시), 양평FC(6월 12일 오후 5시) 등 매주 홈경기에 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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