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정책 소개 등 시민들과 소통

 

[충청매일 양병훈 기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지난 21일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1 KBO리그’ 한화이글스 대 kt위즈 홈경기에서 CMB 프로야구 중계방송 일일 캐스터로 나서 경기 해설과 함께 코로나19에 대비한 학교현장 방역 현황 및 주요 교육정책을 소개하고 대전시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설동호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교육계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으로 많은 국민이 지치고 힘든 상황에서 지난달 3일 개막한 프로야구가 많은 사람에게 희망과 활력을 주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많은 어려움속에서도 원격수업을 원활하게 운영하고, 학생들의 수업과 방역, 생활지도 등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일선 학교 선생님들과 교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일일 캐스터를 통해 대전교육청의 과학교육, 대전형 고교학점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등 대전교육의 주요 정책을 설명했다.

설 교육감은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우리 학생들이 바른 인성과 창의력 및 문제해결력을 갖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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