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단재교육연수원은 이달부터 지역 및 학교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자율주도형 현장맞춤 연수인 지역현장방문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각 지역별로 원하는 연수주제와 과정을 신청 받아 운영한다.

24일부터 시작하는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8월 중순까지 각 지역별로 선정한 날짜에 맞춰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간 화상연수로 진행된다.

연수는 충북 10개 지역, 12개 팀으로 구성됐다. 4차 산업혁명시대 현명한 조직문화, 인문학의 이해, 감성치유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충북단재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이번 지역현장 방문교육과정은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지방공무원의 전문성을 제고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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