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이 20일 도내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 등을 살리기 위한 ‘충북 소비촉진 운동 챌린지’에 동참했다.(사진)

챌린지는 지난 3월4일 ‘충북 경제 지킴이’ 발대식에서 이시종 충북도지사로부터 시작된 것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인을 위한 응원메시지를 SNS에 게시 후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방식이다.

윤 회장은 강영구 신한은행 충북본부 본부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우종찬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장을 지목했다.

윤 회장은 ‘골목식당 이용하高, 전통시장 이용하高, 지역화폐 이용하高’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찍은 사진을 페이스북에 게시하며 도민에게 소비촉진 메시지를 전했다.

윤 회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충북 전역에 소비 문화가 확산돼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충북체육회도 유관단체와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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