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중부 사브르 개인전 1위…문정중 허세은, 에뻬 2위

 

[충청매일 양병훈 기자] 대전시동·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유덕희, 이해용)은 최근 충북 의림지다목적체육관에서 펼쳐진 제59회 전국남녀종별펜싱대회에서 대전매봉중 김연우(3년.사진 오른쪽)가 여자중학부 사브르 개인전 정상에 오르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19일 밝혔다.

대전매봉중 김연우(3년)는 여자중학부 사브르 개인전 금메달을 여자중학부 에뻬 단체전에서 대전문정중이 3위에 입상했으며, 에뻬 개인전에서 허세은(대전문정중) 2위, 송제헌(대전탄방중) 3위에 입상하며 펜싱 종목이 대전의 효자 종목으로 자리매김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유덕희 교육장은 “11월까지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종목별 겸임대회로 분산 개최되는 만큼, 학생선수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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