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5회 연속·만성폐쇄성폐질환 6회 연속 ‘호평’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 청주성모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위암 및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위암 적정성 평가는 절제술 전 진단적 내시경 검사 기록률, 내시경 절제술 치료 내용 기록 충실률, 불안전 내시경 절제술 후 추가 위절제술 실시율, 위암에 대한 근치적 수술 비율 등 총 13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만성폐쇄성폐질환 평가지표는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3개 항목 등이다.

청주성모병원은 해당분야 적정성 평가 이래 위암은 5회 연속 1등급, 만성폐쇄성폐질환 6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청주성모병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암 치료뿐 아니라 예방관리까지 체계적 관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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