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대학교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위암·유방암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충북대병원은 위암·유방암 수술과 치료 실력을 평가하는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위암은 100점 기준 만점, 유방암은 99.4점을 받아 위암 5회 연속, 유방암 7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암 진료과정의 적정성을 평가하고 의료서비스의 질과 효율성을 향상시키고자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최영석 충북대병원장은 “유방암 7회 연속, 위암 5회 연속 1등급 평가를 받아 암환자 진료 및 관리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암 치료 능력을 갖췄음을 증명했다”며 “암 환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충청지역 최고의 상급의료기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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