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월 기준 133명 지원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도교육청이 운영하고 있는 ‘교권보호지원센터(센터)’가 교사의 교권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16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2017년 3월 문을 연 센터는 교원의 교육활동 침해 예방, 교권법률지원단 운영, 피해 교원 맞춤형 심리 상담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2018년 3월 센터에 전담장학사, 전문상담교사, 주무관을 배치하고 전담변호사, 전문상담사 등 인력을 보강했다.

센터는 2017년 교원 98명을 대상으로 상담·치료·법률지원을 진행했고 2018년(165명), 2019년(259명), 2020년(249명), 올해 4월 기준 133명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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