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한국교원대학교는 음악교육과 민경훈(사진) 교수가 ‘제40회 스승의 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민 교수는 특수교육, 예술교육 등 학교현장 교육 내실화와 온택트시대 학습혁신, 교육지원 체계구축 등의 공헌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민 교수는 2007년부터 한국교원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제4대학 학장, 한국음악교육학회 회장, 한국예술교육학회 회장, 한국융합예술치료교육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학교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119 대축제 행사 추진에 기여한 공으로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비대면 예술 원격수업 콘텐츠 기초 연구를 수행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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