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제휴/뉴시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문화재단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게임문화 가족캠프'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첫 게임문화 가족캠프는 전국권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29~30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개최된다.

참가 가족들은 ‘게임 과몰입 상담소'를 통해 전문가들과의 상담 기회를 얻는다. 또 게임과 몰입 예방 프로그램 체험, 보호자 게임 이해하기 교육, 추억의 오락실 프로그램 등을 통해 건강한 게임문화를 즐길 수 있다.

보호자 게임 이해하기 교육의 경우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가 참여해 학부모와 자녀 간 소통과 게임을 활용한 지도 방법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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