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는 5월 가정의달을 맞아 ‘부모님께 풍수해보험 가입해 드리기' 캠페인을 추진한다.

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정책 보험으로 2008년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됐다.주택과 온실 소유자 및 세입자, 상가·공장을 소유한 소상공인은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가족이 대신 가입하는 것도 가능하다.

대상 재해는 태풍, 호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등 8가지다. 전체 보험료 중 70~92%를 정부와 지자체가 지원한다. 주택 100㎡ 기준 보험료가 연간 4천~6천원 정도로 저렴하다. 평생 가입이 아닌 1년 단위의 소멸성 보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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