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LINC+사업단)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실시한 ‘4차년도 연차평가’에서 최우수성과를 거뒀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평가까지 3년 연속 최우수성과를 거둔 충북대 LINC+사업단은 올해 46억7천만원의 정부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사업단은 지난해 △기술지원 종합체계 고도화 및 기술이전 △산업체 공동 연구 최고실적 달성 △‘교육부 학생창업유망팀 300’ 3년 연속 전국대학 최다팀 배출 △CBNU 강소기업 육성 지원체계 강화 △ICC운영 등의 성과를 냈다.

평가에서 사업단은 지역 거점대학으로서 지역산업체와 사회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는 구심체 역할을 수행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유재수 LINC+사업단장은 “기업 및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사업 참여 단과대학, 사업단 구성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공생형 산학협력으로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INC+사업단은 대학의 산학협력 역량을 강화해 지역산업 혁신을 지원하고, 현장적응력이 높은 산업수요 맞춤형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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