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 황규철 의원(옥천)이 지난 7일 옥천군 청산면 판수리 일원에서 추진되는 보청천 보청지구 제방 정비사업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현장을 점검했다.(사진)

보청천 제방정비 사업은 충북도에서 추진하는 지방하천정비 사업으로, 보은군 마로면에서 옥천군 청성면까지 진행되며, 사업량은 축제 및 보축 L=5.338㎞, 배수문 1개소다.

황 의원은 “집중호우 시 인삼밭 등에 침수 피해가 발생되어 대책이 요구되며, 하천수위 상승에 따라 파이핑 현상이 심해진다”며  “집중호우에 따른 농가에서 받는 피해상황 등 문제점을 파악하여 제방 등 보강대책을 수립해 달라”고 주문했다.

보청천 제방정비 사업의 총사업비는 108억이며, 사업기간은 오는 2022년 4월2일까지로 공정은 전체분 91%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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