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이 청주시 내 학원을 방문해 방역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이 청주시 내 학원을 방문해 방역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이 청주시 내 학원을 방문해 방역실태 현장을 점검했다.

도교육청은 지난달 21일부터 오는 11일까지 학원 집중방역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방역책임관’인 김 교육감은 지난 7일 학원 방역 현장에 직접 방문해 방역 활동에 나섰다.

이날 김 교육감은 2곳의 학원을 방문해 현장의 방역실태 등을 점검하고 학원 종사자의 의견을 청취했다.

방역점검 주요 내용은 △마스크 착용 및 손씻기 △출입자명부 관리 △주기적 소독 및 환기 및 대장 작성 △음식 섭취 금지 △증상확인 및 출입제한 △방역관리자 지정·운영 등이다.

김 교육감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원 및 교습소 종사자들의 스스로의 방역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인 만큼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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