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전재국 기자] 부여군은 오는 17일까지 부여 규암 영구임대아파트(LH천년나무 임대아파트)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계약 면적 43.27㎡(주거전용 26.81㎡, 공용면적 16.46㎡) 형별이 공급대상이며, 총 30호를 모집하며, 생계 및 의료급여 수급자 등의 경우 기본 보증금은 2천267천원이고, 월 임대료는 4만5천90원이다.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 기준 부여군에 주소를 둔 성년자로 세대구성원 전원이 무주택자여야 하며, 기초생활(생계·의료)수급자, 지원대상 한부모가족, 아동보호시설 퇴소자 등으로 소득 및 자산보유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인터넷을 통한 신청은 불가능하며,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기간 내에 현장접수만 가능하다. 또 해당 공고는 예비입주자를 모집하는 것으로 공가 발생 시에 순번에 따라 계약을 체결하므로 실제 아파트에 입주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한국토지주택공사 전국 대표전화 (☏1600-100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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