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BI 경영평가 S등급 획득

체계적인 지원, 입주기업 매출 증대 등 성과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는 G-테크벤처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전국 229개 창업보육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도 사업 BI 경영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S’ 등급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충북대는 ‘8년 연속’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또 충북도가 도내 17개 창업보육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BI 운영평가’에서도 최고등급 ‘A’를 획득, 충북도 평가 ‘3년 연속 최고등급’을 획득해 명실상부 우수 창업보육센터임을 입증했다. 

이번 2020년 BI 운영평가로 총 1천600만원의 지방 보조 사업비를 추가로 지원받으며, 이 사업비는 입주기업 지원을 위한 창업기업활성화사업에 전액 사용할 계획이다.

이 같은 성과는 중소창업기업이 지역에 뿌리를 내리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 지원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한 체계적인 지원의 결과로 기업의 매출증대와 수출역량강화, 고용인력창출, 투자유치 활성화 등으로 이어졌다.

김명진 G-테크벤처센터 센터장(전기공학부 교수)은 “체계적인 기업관리시스템 운영으로 입주기업 임직원의 직무역량강화를 위한 전문화와 차별화를 통한 지원, R&D지원, 기술이전, 기업맞춤형 토털멘토링 연계 시제품제작 지원 등을 통한 기술 혁신형 스타기업 육성 및 미래지향적인 산·학·연·관·민 협력 네트워크 구축으로 글로벌·그린 성장을 위한 중부권 최고의 보육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대 G-테크벤처센터는 지속적인 창업보육프로그램을 통해 ㈜유니아이가 ‘횃불 기술이전 대상’을 받았고, AABI(아시아창업보육협회) AWARDS 횃불 기업상 수상기업 4개 기업을 배출했다. 창업보육기업 코아스템㈜를 코스닥 상장기업으로 육성·배출했다.

지난달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주최한 ‘이노폴리스 가치-UP 데모데이’에서 입주기업인 ㈜에스와이솔루션이 ‘대상’을 수상하는 등 입주기업 보육성과에도 다양한 부문에서 탁월한 실적을 보여주고 있다.

충북대 G-테크벤처센터 신규입주 및 지원 사업 등 궁금한 사항이 있는 경우 전화(☏043-904-360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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