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보호대상자 교통비 지원

 

[충청매일 오동겸 기자] 금성백조주택(회장 정성욱)은 6일 본사에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김대기 대전지부장에게 법무보호대상자의 생계비 및 가정회복지원을 위해 1천만원을 전달했다.(사진)

이번 사업지원금은 가족관계 및 사회생활의 단절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법무보호대상자를 대상으로 교통 카드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금성백조주택 정성욱 회장은 1999년 1월 27일 대전지부 재정지원위원회 보호위원으로 위촉된 이후 출소자 122명을 취업알선하는 등 법무보호사업 발전을 위해 약 86회에 걸쳐 3억8천만원을 지원했으며 2014년 10월 29일 허그 후원의 날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했다. 올해도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대전지부협의회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정성욱 회장은 “출소 후 자립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들이 안전한 직장과 화목한 가정을 일궈 지역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며 “대상자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