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세관 개청 제32주년 기념식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청주세관 개청 32주년 기념식이 6일 청주세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사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날 행사는 우수공무원과 세정협조자 포상, 청주세관장 기념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우수공무원으로는 최현정·신경선 관세 행정관이 우수공무원 표창을, 허정욱 ㈜네패스 부장이 세정협조 유공자 포상을 각각 받았다.

신강민 청주세관장은 “청주세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수출입 통관과 기업지원을 위한 관세행정을 펼쳐달라”고 말했다.

한편, 청주세관은 1978년 대전세관 청주출장소로 출발, 1989년 5월 8일 청주세관으로 승격, 현재 충북 도내 3개 시·8개 군의 수출입 통관 및 기업지원 등 관세행정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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